국정원이 거액의 특수활동비를 청와대에 정기적으로 상납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병호 전 국정원장이 검찰에 소환됐습니다.
검찰은 이 전 원장을 상대로 특활비를 건넨 배경과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시 여부 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.
[이병호 / 前 국가정보원장]
우리나라의 안보 정세가 나날이 위중하고 있습니다. 국정원 강화가 그 어느 때보다도 절실한 때입니다. 그런데 최근 들어 오히려 국정원이 큰 상처를 입고 흔들리고 약화되고 있습니다.
크게 걱정됩니다. 위태로운 상황입니다. 우리 사회가 이 점에 관해서 더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합니다. 그리고 국정원 강화를 위해 국민적 성원이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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